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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니퍼네트웍스 '통신사업자·기업 한번에 잡는다'
한국주니퍼네트웍스 '통신사업자·기업 한번에 잡는다'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4.02.09 09:57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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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니퍼네트웍스(대표 강익춘)가 올해 통신사업자 시장과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한꺼번에 공략, 시장 리딩업체로 올라선다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한국주니퍼네트웍스는 지난해 대형 라우터인 T시리즈를 KT, 데이콤, SK텔레콤, KIDC 등 국내 메이저급 통신사업자 코어 백본용으로 공급해 통신사업자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또한 유해 사이트 차단 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메트로 이더넷 서비스 솔루션 장비를 납품해 사업 영역을 크게 확대했다. 특히 NGN 관련 장비 공급 업체들 중 유일하게 코어 및 에지용 시험 장비를 모두 공급해 미래 사업을 위한 발판을 확보했다.

이에 힘입어 한국주니퍼는 올해 NGN, 셀프 프로비저닝(Self-Provisioning) 서비스 등 프로젝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매트릭스 기술(Matrix Technology) 기반의 차세대 백본 라우터와 멀티서비스 기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에지 라우터를 잇따라 출시, 성장의 탄력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더욱이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새로 이전한 사무실에 설립한 교육장과 데모센터를 적극 활용해 대고객 기술 지원 및 파트너 교육을 확대키로 했다.

주니퍼는 지난해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있어서도 높은 실적을 거뒀다. 내부적으로 엔터프라이즈 사업부의 조직 및 지원 체제를 정비해 엔터프라이즈 부문에서의 매출 비중을 신장시켰으며 행정자치부, 한국정보보호진흥원, LG이숍 등 신규 사이트를 개척했다.

또한 기존 고객인 전산원과 NHN에도 T320 및 M40e 등 대용량 라우터를 공급해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도 가능성을 입증받았다.

아울러 기존 채널에 LG CNS, 네트컴 등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탁월한 영업력을 보유한 업체와 신규 파트너십을 체결해 시장확대를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주니퍼는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겨냥해 로엔드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며 지방 영업 채널을 구축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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