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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소, 고속 양면 인쇄 프린터 'VALEZUS T2100' 출시
리소, 고속 양면 인쇄 프린터 'VALEZUS T2100' 출시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1.05.24 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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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분당 320매 잉크젯 방식
대량 인쇄 필요 업종에 적합
'VALEZUS T2100' 제품. [사진=리소코리아]
'VALEZUS T2100' 제품. [사진=리소코리아]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디지털 인쇄기 전문기업 리소코리아는 최근 B2B 상업인쇄(프로덕션)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고속 잉크젯 프린터 'VALEZUS T2100'을 선보이고 있다.

고속 풀컬러 낱장 잉크젯 프린터인 'VALEZUS T2100'는 상업용 인쇄 업계를 타깃으로 하는 프로페셔널 프린터 제품으로 분당 320매의 고속 양면 인쇄를 실현한다.

T2100에는 기본적으로 각 4000매씩 2단의 대용량 급지(총 8000매) 유닛과 4000매의 대용량 배지 유닛이 2단으로 연결(8000매 배지)돼 있다.

이 제품은 사전 인쇄된 양식 없이 백지에 인쇄함으로써 프로세스가 간소화돼 비즈니스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빈 용지에 서류 양식 및 개인정보 등의 가변 데이터를 동시에 인쇄할 수 있어 용지 재고 관리의 번거로움은 줄이면서 비용 절감 및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VALEZUS T2100'은 데이터 출력 업종, 금융업 또는 보험업, 인쇄 업체 등 장표 인쇄를 비롯한 대량 인쇄가 필요한 업종에 이상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존에 리소는 빠른 성능과 저렴한 인쇄비용, 높은 생산성과 공간효율성이 높은 슬림한 제품 크기 등을 무기로 B2C와 B2B의 틈새 시장을 공략해왔다.

그러나 최근 디지털 문서가 확대되면서 대량 인쇄 물량이 줄고, 다품종 소량 인쇄의 비중이 높아지게 되자 B2B 상업인쇄 시장을 본격 공략하게 됐다. 상업 인쇄 시장에서 고속컬러 장비는 가격이 수십억에 달하는데 리소의 제품은 슬림해 공간 활용도가 높으면서도 고객 맞춤형 스펙으로 제품 가격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조의성 리소코리아 부사장은 "VALEZUS T2100'는 분당 320매의 고속 양면 인쇄를 실현하며 대량 인쇄가 필요한 헤비 유저나 상업용으로 적합한 제품"이라며 "기존의 프로덕션 장비보다 슬림한 사이즈에 빠른 인쇄와 높은 해상도를 구현하며, 내구성과 가성비까지 겸비해 대량인쇄 사용자들의 니즈를 충분히 만족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VALEZUS T2100'는 온라인 데모센터에서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고 싶을 경우 고객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리소과학공업주식회사는 지난 1946년 설립 이래 공판인쇄분야 세계시장의 과점(70%) 기업으로 전세계에 26개의 해외 자회사를 설립하고, 세계 180개국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미주·유럽·아시아 전 지역에서도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세계에 없는 물건을 만든다"는 R&D 정책을 고수하는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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