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7:39 (목)
케이뱅크, 31일까지 개발자 등 IT 전 분야 경력직 채용
케이뱅크, 31일까지 개발자 등 IT 전 분야 경력직 채용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1.07.07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케이뱅크는 이달 31일까지 IT 경력직 채용에 대한 지원 접수를 받는다고 7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개발/인프라/정보보안/전략 등 IT 관련 전 분야다. 사업 확장에 따른 혁신 상품/서비스의 개발 및 운영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두 자릿수 규모의 직원을 신규로 채용한다.

개발은 코어뱅킹(계정계)/채널/빅데이터/딥러닝/CRM(고객관계관리)/규제 시스템 중 원하는 직무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인프라 분야 직무는 클라우드/VDI(데스크톱 가상화)/네트워크/데이터베이스 등으로 나뉜다. 정보보안은 시스템 보안/엔드포인트 보안/사이버 위협 분석/모의해킹, 전략은 IT 감사/IT 전략 및 구매/품질관리 등의 직무에서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별도의 자기소개서를 받지 않고, 지원자가 채용사이트에 입력한 신상정보 및 경력사항만을 토대로 서류전형을 진행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지원동기나 자신의 강점 등 일반적인 내용은 면접 과정에서 확인할 수 있기에 번거로운 자기소개서 제출 과정은 생략했다”면서, “채용 사이트에서 경력사항 등 핵심적인 사항만 입력하면 지원절차가 완료되도록 해 지원자들의 편의를 높였다”고 말했다.

이번 채용은 케이뱅크 채용 사이트에서 지원 가능하다. 이달 31일까지 접수된 지원내역을 토대로 서류전형을 실시하고, 온라인 인성검사 및 1, 2차 면접 과정을 거쳐 8월 중 채용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1호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는 올해 1조2500억원의 자본확충을 이끌어낸 데 이어, 분기 최대 성장을 기록하는 등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인터넷은행에 걸맞게 직원 평균연령은 만 37세로 젊은 조직이며, 은행장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의 호칭을 ‘님’으로 사용하는 등 수평적인 소통 문화가 정착돼있다.

직원들에 대한 복리후생 역시 출퇴근 시간을 선택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를 비롯해 매년 유급 자기계발휴가 지급, 본인과 가족의 건강검진 및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제도를 시행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5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