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정한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원장이 9일부터 13일까지 KCA 서울·북서울·경인본부 및 강릉사업소를 찾아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한 주의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대비한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정한근 원장은 최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현장근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만나 격려하며 충분한 수분섭취와 그늘에서의 휴식 등 폭염에 따른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지하철 역내나 건물 옥상 등에서 이뤄지는 무선국 검사업무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 사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는데 앞장서야 한다며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정한근 원장은 "계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무선국 검사 등 본업에 매진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힘든 상황을 다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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