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아이피타임(ipTIME) 유무선공유기 제조사 이에프엠네트웍스는 AC1200급 802.11ac 기가비트 듀얼밴드 공유기 A2003MU를 최근 출시했다.
ipTIME A2003MU는 리얼텍 RTL8197FN CPU(1㎓)와 64MB DRAM, 128MB Nand Flash를 탑재하고 기가비트를 지원하는 1개의 WAN포트와 3개의 LAN포트를 내장한다.
A2003MU는 802.11ac 표준 방식을 채택, 5㎓·867Mbps(2x2)와 2.4㎓·300Mbps(2x2)의 무선 링크 속도를 제공하는 AC1200급 유무선공유기다.
무선 단말 동시 다운로드 통신기술인 MU-MIMO(Multi-User, Multiple Input Multiple Output)가 적용돼 여러 기기가 동시에 최대 속도로 무선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A2003MU에 내장된 이지 메시(Easy Mesh)기술은 라이트 메시(Lite Mesh) 버전으로 유선 또는 무선으로 상단 컨트롤러 공유기와 연결될 수 있으며, 하단에 연결되는 에이전트 공유기는 유선 연결만 가능하다.
이에프엠네트웍스는 "A2003MU는 A2003NS-MU와 동일한 퍼포먼스를 갖고 있지만 USB포트를 제거한 가성비 높은 제품으로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ipTIME A2003MU는 인터넷 주요 오픈 마켓이나, 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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