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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한국방송대상 노미네이트 특별관 상영
제48회 한국방송대상 노미네이트 특별관 상영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1.08.31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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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협회
9월 한달간 각종 장르 51편
웨이브 온라인 상영키로
한국방송대상 노미네이트 특별관 상영이 진행된다. [자료=한국방송협회]
한국방송대상 노미네이트 특별관 상영이 진행된다. [자료=한국방송협회]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한국방송협회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1달간, 국내 온라인 동영상서비스 업체 웨이브와 함께 '제48회 한국방송대상 노미네이트 특별관'을 한국방송대상 역대 최초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48회 한국방송대상 노미네이트 특별관'에서는 지상파 방송사가 출품한 240편의 출품작 중, 치열한 경쟁을 통해 예심을 통과한 드라마, 예능, 시사, 교양, 다큐 등 모든 장르의 프로그램 51편이 온라인으로 상영된다.

특히, 시청자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지역 지상파 방송의 시사·교양 프로그램과 다큐멘터리를 상영해, 우수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을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웨이브와 협력해 특별 상영관을 마련했다는 게 방송협회의 설명이다.

이번 특별관에서 상영되는 작품 편수는 총 331편이며, 웨이브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앱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뒤, '제48회 한국방송대상 노미네이트 특별관' 배너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SBS의 '문명특급', EBS의 '다큐 프라임 - 60세 미만 출입금지', 포항MBC의 '그 쇳물 쓰지 마라', OBS의 '안녕, APO 901 샌프란시스코' 등의 작품 29편은 웨이브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 가능하며, 기존에 웨이브에서 서비스하고 있던 KBS의 '1박 2일', MBC의 '놀면 뭐하니?' 등 22편은 유료 이용자만 시청할 수 있다.

한국방송협회는 "시청자가 노미네이트 특별관을 시청하면서 9월 10일 시상식에서 발표될 대상과 각 부문 작품상을 예측해 보는 것도 하나의 큰 재미가 될 수 있다"며 "코로나 바이러스로 지친 시청자들에게 잠시나마 재미와 위안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48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은 코로나 바이러스 대비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관중이 없는 비대면으로 최소한의 인원만 참가해 진행될 예정이며, 9월 10일 금요일 오후 2시 55분 MBC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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