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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삼척 철도건설현장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포항~삼척 철도건설현장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 김연균 기자
  • 승인 2021.09.01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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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
4개 역 시범운영 후 확대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본부장 윤혁천)는 동해선 포항~삼척 철도건설으로 신설되는 4개 역(영해역, 병곡역, 평해역, 후포역)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시범 구축한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은 위험구역 접근금지 센서와 근로자 위치기반 안전시스템, 지능형 CCTV 등이 접목돼 있으며 건물 내 근로자 위치와 상황, 안전관리 상태 등을 통합상황실로 전송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특히 위험구역 접근과 근로자 쓰러짐, 화재 등 비상상황을 자동 감지하고 알림으로써 신속한 현장조치를 가능하게 하며 인명사고 등 긴급상황에 적극 대응할 수 있다.

공단은 한국판 뉴딜과제인 ‘사회간접자본(SOC) 디지털화’와 연계 영해해역 등 4개 역에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고 연말까지 데이터 축적과 개선점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며, 향후 포항~삼척 철도건설 13개 역을 비롯한 주요 철도건설 현장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윤혁천 본부장은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현장 안전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 확대를 통해 실질적이고 예방적인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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