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러닝 기술 적용 뛰어난 정확도
견고한 IP65 방진 방수 구조
[정보통신신문=이길주기자]
슈프리마아이디가 전시회에 참가해 신제품을 선보였다.
슈프리마아이디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CONNET:ID 2021'에 참가해 지문등록스캐너 RealScan S60을 공개했다.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열린 행사에서 슈프리마아이디는 전시부스를 운영, 제품 홍보와 신제품을 공개하여 해외 고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RealScan S60은 FBI Appendix F 인증을 받은 초 슬림 및 경량 FAP 60 지문등록 솔루션으로 슈프리마아이디 고유 지문 알고리즘과 첨단 TFT(Thin Film Transistor) 광학 기술이 결합된 제품이다.
또한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LED 표시등을 갖추고 있으며 여러 조건의 영향을 받지 않고 최상의 지문 이미지 품질로 캡처할 수 있다. 딥러닝 기술이 적용된 위조지문 감지 알고리즘 적용으로 한층 뛰어난 정확도를 선보인다.
RealScan S60의 모듈 제품인 RealScan S60M은 소형 폼팩터로 데스크탑 뿐만 아니라 휴대용 장치에 쉽게 통합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연결하기 쉬운 USB 타입-C 커넥터, 견고한 IP65 방진 및 방수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상훈 슈프리마아이디 사업전략총괄 상무는 “RealScan S60은 기존보다 가볍고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뛰어난 휴대성과 편리성이 강조된 제품이다"면서 "모듈 형태로도 사용할 수 있어 모바일 장치와 생체 인식 키트에 통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 키오스크, e-Gates, 자동 출입국 심사대등에서 높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혁신적이고 심미적인 기능도 갖춘 지문등록 솔루션으로 이번 공개와 동시에 현지 전시회장에서 반응이 뜨거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