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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연합회-창업동아리, 창업생태계 조성 '맞손'
전북 스타트업연합회-창업동아리, 창업생태계 조성 '맞손'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1.10.27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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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스타트업연합회와 전북창업동아리연합회 회원들이 26일 발대식 및 협약식 진행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스타트업연합회와 전북창업동아리연합회 회원들이 26일 발대식 및 협약식 진행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전북스타트업연합회(JBSA)가 전북창업동아리연합회(FLOW)와 전북 창업 생태계 조성과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맺었다.

전북스타트업연합회에 따르면 전북창업동아리연합회는 전날 발대식을 열고 정태진 오핀 대표를 초대 회장을 선출하고, 임원과 고문을 임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기홍 전주대학교창업지원단장, 조지훈 전 경제통상진흥원장, 노상흡 캠틱종합기술원원장, 장대석 전 중앙일보·JTBC 호남총국장 고문, 이동원 전북스타트업연합회장(액티부키 대표) 등 전북 창업 발전을 위해 힘쓰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스타트업연합회와 전북창업동아리연합회 간 협약식도 진행됐다. 양 측은 전북 창업 생태계 조성과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전북스타트업연합회는 2019년 출범했다. 이후 초대 회장인 김민수 더맘마 대표를 비롯해 다수의 회원이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전북창업동아리연합회는 전북 창업 선배들의 성공을 배워 새로운 창업을 만들기 위해 설립됐다.

'전북을 창업의 성지로'라는 슬로건을 걸고 전북권 대학생 창업 커뮤니티 형성과 교류를 돕고 실전 창업 가이드를 제시해 창업의 밑거름 역할을 한다. 현재 전북대, 전주대, 우석대, 한국농수산대 총 4개 대학에 지부를 운영 중이다. 내년 전북 17개 대학에 지부를 설치하는 게 목표다.

이동원 전북스타트업연합회 회장은 "창업에 대해 대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좋은 아이디어를 발굴해 각 대학별 네트워크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정태진 전북창업동아리연합회 회장은 "전북스타트업연합회 JBSA와 전략적으로 협력해 대학생들이 좋은 아이디어로 투자를 받을 수 있는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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