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한국과학창의재단과 민주노총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한국과학창의재단지부는 6일 ‘2021년 노사 상생협력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

노사는 공동선언문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 강화 및 국민 신뢰 확보, 투명경영과 청렴우수기관 도약 등 재단 자체 역량강화 방안의 이행을 위해 발전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노사 상생협력 공동선언에 이어 전 직원의 청렴·윤리 및 상호존중 실천서약식도 함께 개최됐다.

조율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은 “공공기관의 역할과 가치를 높아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야 한다"며, "자체 역량강화를 위한 혁신과제의 성공적 완수에 노사 신뢰와 협력이 밑바탕이 돼야 한다”고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19년 6월 27일 노동조합 설립 이후, 재단 혁신계획 및 정상화 계획을 이행완료하고 2021년 6월 25일 노사 단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지난 11월에는 연공급 위주의 보수체계 혁신을 위한 노사 공동의 TF를 발족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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