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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깃 국가 따른 맞춤형 인증 전략 수립 필요”
“타깃 국가 따른 맞춤형 인증 전략 수립 필요”
  • 최아름 기자
  • 승인 2021.12.11 1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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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중남미‧유럽 전기전자 해외인증 설명회’ 개최
10일 무협이 중남미 유럽 전기전자 해외인증 설명회를 열었다. [사진=무협]
10일 무협이 중남미 유럽 전기전자 해외인증 설명회를 열었다. [사진=무협]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중남미 전기전자 관련 인증 성숙도가 천차만별로, 타깃 국가에 따른 맞춤형 인증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FTA종합지원센터는 10일 ‘현지 지원장이 들려주는 생생한 중남미‧유럽 전기전자 해외인증 설명회’를 개최했다.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된 이날 설명회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멕시코 소재 미주 지원장 등이 연사로 참가해 현지의 생생한 전기전자제품 시장동향 및 인증획득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중남미 지역 발표를 맡은 신창훈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미주 지원장은 “중남미 지역은 국가 수가 많을 뿐 아니라 국가별 인증·허가제도의 성숙도 격차가 많다”며, “한국에서 획득한 인증의 인정 여부, 국내에서 실시한 시험의 인정 여부 등이 상이할 수 있으므로 타겟 국가 및 제품에 따라 맞춤형 인증획득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럽 지역 전기전자 해외인증에 대한 발표를 맡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정희라 책임연구원은 “유럽 회원국 내에서 유통되는 소비자 안전과 관련된 제품은 의무적으로 CE 마크를 부착해야 한다”면서 “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전기전자 관련 기업들은 제품이 어떤 지침과 규격의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지 미리 확인해 CE 인증을 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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