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혁신 실천 높은 평가
ESG 경영능력 인정 받아
ESG 경영능력 인정 받아
정보통신 전문기업 ㈜전통(회장 김만웅)이 지난 9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8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했다.
대한상의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기업혁신대상은 기업의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산업계에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평가지표를 심사항목에 도입했다.
㈜전통은 심사과정에서 경영혁신 실천과 성과에 대한 우수사례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시대흐름에 맞춰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ESG경영’ 수행능력에 대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을 대표해 대한상의(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통은 호남을 대표하는 최장수 정보통신공사업체로서 지난 수십 년간 사회소외 계층에 대한 후원과 범죄예방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앞장서 왔다. 이러한 공로로 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으며, 대한상의부터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인증을 받기도 했다.
김만웅 ㈜전통 회장은 “그동안 다양한 공익활동을 몸소 실천해 온대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기업으로서 계속 헌신하며 건실하게 성장할 것을 다짐한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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