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비타믹스의 내 몸의 영양을 디자인하는 개인 맞춤 건강식품 브랜드 뉴트리미(NutriMe)가 산지 직송 푸드마켓인 ‘미스터아빠’와 17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뉴트리미는 최근 머신러닝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한 개인별 맞춤식단과 제품을 추천하는 장치 및 방법을 특허출원한 바 있다.
뉴트리미와 미스터아빠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 머신러닝에 기반한 개인맞춤 영양가이드와 식단에 적합한 밀키트와 식품을 제안하고 초개인화된 장보기 도우미 프로그램을 공동 사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양사 협약으로 머신러닝 인공지능기술을 통한 개인별 맞춤식단 프로세스가 미스터아빠의 밀키트 제조 및 로컬푸드 소싱력과 결합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고도화된 서비스로 소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뉴트리미는 산업자원부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규제 샌드박스 사업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여 산업계 기술표준안 개발에도 함께 하고 있으며, 미스터아빠는 로컬푸드를 통한 밀키트 제조 등으로 2021년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 ESG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건강기능식품 전문가이자 영양학 박사인 비타믹스 박주연 대표는 “뉴트리미는 말 그대로 영양제 전문가가 종합병원 영양사실을 병원에서 분리해내어 창업한 모양새이다. 누구나 개인맞춤영양을 이야기하지만 진정한 영양치료까지 할 수 있는 전문성과 기능성 원료등록까지 할 수 있는 경우는 뉴트리미가 유일무이하다. AI 머신러닝 기술을 도입하여 미스터아빠와 함께 개인별 맞춤영양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서준렬 미스터아빠 대표는 “미스터아빠의 밀키트는 개인적 특성에 맞는 영양을 담아내도록 구성하고 가족 단위와 개인 단위별로 초개인화된 간편 장보기를 제안함으로써 소비자의 건강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