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2021년도에 발행했던 총 90종의 우표들을 정리해 수록한 '2021 대한민국 우표컬렉션'을 9000부를 발행해 2일부터 판매한다.
'2021 대한민국 우표컬렉션'은 2021년에 발행한 기념우표 82종(우리 위성 천리안, 조선의 천문과학 등)과 일반우표 8종(430원·520원·2,523원 권 및 10원·50원·100원·500원·1,000원 권) 총 90종으로 구성됐다.
각 우표 소재에 대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 사진자료와 상세 설명내용도 함께 담았다. 판매가격은 8만4000원으로 전국 총괄우체국, 인터넷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은 “'대한민국 우표컬렉션'은 한 해 동안 발행한 우표를 모두 수록한 우표상품으로 취미우표 수집가뿐 아니라 일반고객들에게도 인기가 많다”면서 “우표 소재에 대한 사진과 설명을 함께 담고 있어 학습 자료로도 가치가 높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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