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진 IHQ 총괄사장
1주년 취임 기념식 개최
올해 흑자 전환 선포
1주년 취임 기념식 개최
올해 흑자 전환 선포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IHQ 박종진 총괄사장이 올해 흑자 전환을 이루겠다고 선포했다.
박종진 총괄사장은 8일 IHQ 사옥에서 1주년 취임 기념식을 갖고 지난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종진 총괄사장은 “힘든 시기였지만 가진 바 능력을 온전히 쏟아부은 한 해였다”면서 ”믿고 따라와 준 임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또 “취임 후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과감히 투자하며 당시 약속한 자체제작 편성 비율 100%를 이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종진 총괄사장은 오는 4월 론칭하는 모바일 OTT 플랫폼 ‘바바요’를 언급하며 올해는 매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를 위해 콘텐츠 해외 판매에 집중하고 이커머스 사업을 통해 TV 밖으로의 영역 확장도 예고했다.
또 호실적을 낸 임직원들에게는 충분한 보상을 하겠다며 성과급 확대도 약속했다.
한편 지난 1년 동안 박종진 총괄사장은 부동산 사업을 추진하며 부가 수익도 창출했다.
또 전방위적인 사업다각화를 위해 자회사인 KH스포츠 설립과 IHQ 빙상단을 창단하며 스포테인먼트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 성과로 스피드 스케이팅 이승훈 선수가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종진 총괄사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IHQ의 책임자로 미디어 업계의 생존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지난해 보다 크게 개선된 실적으로 평가받겠다는 청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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