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7일 오후 3시 30분 온라인을 통해 우정사업본부와 아마존코리아가 함께하는 '2022년 소상공인 이커머스 수출 판로 개척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등으로 온라인 채널을 통한 전자상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세계 최대 업체인 아마존에 입점을 원하는 소상공인·스타트업 기업의 해외판매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한국 기업의 아마존 성공사례 △아마존 미국·일본 입점 과정과 판매 절차 △우체국 해외 배송 상품 소개 △우체국 해외 배송을 활용한 성공사례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스타트업 기업 등은 16일까지 신청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은 “해외 진출에 관심이 있지만, 정보 부족 등으로 시작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아마존코리아와 함께 이번 공동설명회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하반기에도 공동설명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해외판매에 관심이 있는 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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