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영림원소프트랩이 한국경영정보학회와 전사적자원관리(ERP) 학술활동 증진과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은 영림원소프트랩 본사에서 영림원소프트랩 권영범 대표, 한국경영정보학회장 이화여대 양희동 교수, 홍익대 강현정 교수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ERP 학술 활동 증진 및 전문인력 육성을 목적으로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한국경영정보학회 춘계·추계 학술대회 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해당 공모전은 그동안 한국경영정보학회 주관으로 한국경영정보학회 춘계, 추계 학술대회에서 경영정보 전반을 주제로 진행해왔다. 하지만 오는 5월 2일까지 공모예정인 ‘2022 한국경영정보학회 춘계 통합학술대회 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전’은 기존 경영정보 전반 주제에 ERP구현 주제가 추가됐다.
‘경영정보 전반’ 주제는 관련 전공교수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최종 수상팀을 결정한다. 이번에 신설된 ‘ERP구현’ 주제는 별도의 심사트랙이 운영돼 영림원소프트랩 임원과 대표이사, 전공교수가 직접 심사해 시상할 예정이다.
양희동 한국경영정보학회장은 “경영정보는 시장의 변화를 마주하는 기업의 경영과 직접 연결돼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한 분야”라며 “MOU를 통해 ERP 전문 기업 영림원소프트랩과 함께 경영정보 시스템 산업 발전을 위한 방법을 찾아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영림원소프트랩 권영범 대표는 “경쟁력 있는 ERP 전문가 육성과 학술 발전을 위해 한국경영정보학회화 함께하게 되 기쁘다”며 “이번 공모전이 ERP분야로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무에 대한 이해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 한국경영정보학회 춘계 통합학술대회 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전 소식 및 상세정보는 한국경영정보학회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