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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T, 통신서비스 활용·피해예방 교육 강사단 발족
KAIT, 통신서비스 활용·피해예방 교육 강사단 발족
  • 최아름 기자
  • 승인 2022.03.25 1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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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교육 강사 151명 임명
관련 교재 다국어 발간도 추진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 교육 강사단을 발족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 교육 강사단을 발족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노년층과 다문화 가정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통신 서비스 이용 역량 강화 및 피해 예방을 위해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올해 교육 강사단을 발족했다.

KAIT는 25일 2022년도 ‘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 교육’ 강사단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 교육은 2010년부터 계층별(노년층·농어민·일반인·청소년·장애인·다문화가정) 특성을 고려해 교육 교재를 발간하고, 찾아가는 통신서비스 교육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활용한 피해예방 온라인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강사단 발대식에 앞서 KAIT는 지자체, 정보 취약계층 관련 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통신서비스 활용 능력 보유자 및 강의 경험이 있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계층별 강사단 151명(노년층 125명, 시각장애인 3명, 청각장애인 5명, 지체장애인 1명, 전문강사 5명, 대학생강사 4명, 제주시강사 4명, 일반강사 4명)을 선발했다.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됐고, 발대식이 끝난 후 노년층 강사단을 대상으로 온라인 집체 교육을 실시했다.

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 교육을 위한 교재는 협력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유형별 피해사례를 최신화했으며, 최근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 이용 시 주의사항, 피해 발생 시 대처법 등 다양한 정보를 추가했다.

아울러, 교재 주요 내용은 리플렛으로 별도 구성해 휴대성과 활용성을 강화할 예정이며, 전자책으로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다문화가정을 위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우즈베키스탄어로 교육 교재를 제작할 계획이다.

양환정 KAIT 부회장은 “디지털·비대면 시대에 이용이 급격히 증가하는 통신서비스를 악용한 피해 유형이 다양해지고 있다”면서 “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 교육을 통해 통신서비스의 안전한 이용을 유도하고 최신 이용자 피해사례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통신서비스 교육은 방송통신이용자정보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교육은 와이즈유저 온라인교육에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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