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세종텔레콤은 기존 문자발송서비스 ‘와이드샷(WIDESHOT)’에서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홍보 및 선거 유세에 최적화된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비즈 와이드샷(BIZ WIDESHOT)’을 출시했다.
비즈 와이드샷은 마케팅에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SMS, LMS, MMS, 알림톡 대량 전송이 가능하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21년 기업 메시징 시장은 1조1000억원 규모이며, 2022년 시장 규모는 이보다 더 증가한 1조2000억원을 예상한다.
세종텔레콤은 이러한 시장 수요에 발맞춰 비즈사이트를 새롭게 출시해 기업간거래(B2B) 시장을 겨냥한다.
특히 유권자 대상으로도 홍보 툴로 활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과 '접근성'을 보강했다.
비즈 와이드샷은 △문자, 알림톡을 비롯해 △ACS(자동전화연결시스템 : Automatic Calling System) △RSC(차세대문자서비스 : Rich Communication Service) △080번호 제공이 더해진 올인원 솔루션으로 구성됐다.
고객은 비즈 와이드샷의 다양한 채널을 경험함으로써, 도달률이 높은 채널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효율이 높은 채널에 보다 집중이 가능하다.
이로써 기업은 비용절감을 실현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직접 채널의 핸들링이 용이 하다.
사용법 역시 간단하다. 메시지 작성과 전송 그리고 관리 등은 비즈 와이드샷 웹페이지 접속 후 원하는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가령 선거 단체문자 전송 시 ‘필수 문구’를 자동 삽입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여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발송 할 수 있도록 템플릿화 했다.
또한 지난 대선 때 주목 받았던 음성 홍보도 가능해 생동감과 호소력으로 유권자의 지지를 이끄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자 발송 후에는 실시간으로 채널 별 성공률과 당월 이용현황 등 다양한 채널의 발송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강효상 세종텔레콤 통신사업본부장은 “당사는 기간통신사업자로서, 대규모시스템 운영과 관리 노하우로 고품질의 서비스를 수많은 기업들에게 제공해 온 경험과 신뢰도가 높은 기업이다”면서 “ISMS 인증을 획득한 이후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령을 준수하고 있는 만큼, 비즈 와이드샷을 통해 비용과 편익 그리고 안전성 높은 경험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