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중소기업 전용 상담 웹페이지 운영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안랩(대표 강석균)이 '2022년 중소기업 클라우드서비스 이용지원(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중소기업에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안랩은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규모 및 보안 핵심 요구사항을 고려해 자사의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 '안랩 CPP'의 '안티멀웨어(Anti-malware)' 기능을 단독 서비스로 제공한다.
안랩 CPP의 안티멀웨어(Anti-malware)는 △글로벌 인증 테스트에서 검증된 독자 개발 엔진으로 악성코드 탐지 및 대응 △리눅스(Linux)와 윈도(Windows) 서버 실시간 감시 지원 △컨테이너 영역 실시간 악성코드 탐지 및 대응 △검사 방식(수동, 예약, 실시간) 및 검사 대상·예외 목록 설정 등 상세 옵션 제공 △안정성 보장을 위한 CPU 자원 점유율 조정 및 점유율 기준 초과시 긴급 Off 기능 등을 제공한다.
수요기업은 '안랩 CPP'의 '안티멀웨어' 기능을 활용해 클라우드 서버 환경에 특화된 신속한 탐지 및 대응 역량을 바탕으로 악성코드 위협을 최소화할 수 있다.
수요기업 신청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4월 25일까지 '클라우드서비스 지원포털'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안랩은 별도의 상담 웹페이지에서 이번 지원사업 및 안랩의 공급제품과 관련한 정보와 상담을 제공한다.
이상국 안랩 마케팅 본부장은 "기업의 규모를 막론하고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를 시작한다면 '보안'은 필수 고려사항"이라며 "안랩은 이번 지원사업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에 안전한 클라우드 사용 환경을 제공해 기업이 본연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