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9:26 (금)
SKT, 청년 고용 지원하는 ‘오픈콜라보 클래스’ 운영
SKT, 청년 고용 지원하는 ‘오픈콜라보 클래스’ 운영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04.27 08: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SK텔레콤]
[사진=SK텔레콤]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SK텔레콤이 청년재단과 함께 미취업 청년들의 진로설계와 직무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오픈콜라보 클래스’를 운영한다.

‘오픈콜라보 클래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거나 취업 역량을 높이기 어려웠던 미취업 청년과 고립 및 은둔 경험이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설계를 도와주고, 일경험을 제공해 청년 고용 활성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오픈콜라보 클래스’는 사회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취업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만 18~34세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픈콜라보 클래스’ 참가자들은 SK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에서 소그룹 워크샵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찾고 진로를 설계하는 프로그램과 자신의 강점 및 관심분야를 바탕으로 SK텔레콤의 ESG 사업을 직접 기획하는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된다.

특히 SK텔레콤은 사람 대신 AI가 전화를 걸어 대화, 설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인공지능 플랫폼 ‘NUGU bizcall(누구 비즈콜)’을 활용해 프로그램 참가자로부터 교육 관련 피드백을 받거나, 참가자의 정서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4월 27일부터 5월 18일까지 ‘오픈콜라보 클래스’에 참여할 200명의 청년들을 선발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픈콜라보 클래스’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사람은 청년재단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여지영 SK텔레콤 ESG얼라이언스 담당은 “SK텔레콤 ESG 사업들에 대한 청년층의 참여가 ESG 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SKT의 AI, 메타버스 기술이 청년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재단 정범구 이사장은 “오픈콜라보 클래스에 참여함으로써 코로나19, 취업 준비 등의 이유로 활력이 낮아진 청년들이 경제적, 정서적인 측면에서 자기 삶의 주체로 살아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6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