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9:26 (금)
우체국 알뜰폰, 청소년·시니어 특화 요금제 선봬
우체국 알뜰폰, 청소년·시니어 특화 요금제 선봬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05.10 2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소년-인터넷 강의 수강 위한 데이터 무제한
시니어-저렴한 요금에 통화·문자·데이터 무제한
[사진=우정사업본부]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5월 31일까지 청소년 요금제 3종, 시니어 요금제 10종 등 총 13종의 우체국 알뜰폰을 판매하고 있다.

청소년 요금제는 인터넷 강의 수강을 위한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부터,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할 수 있는 데이터 차단 요금제까지 스마트폰 이용 패턴에 따라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고, 기본료 할인이 6개월부터 최대 12개월까지이다.

시니어 요금제는 기본료 2970원부터 1만4300원까지 다양하며, 통신비 걱정이 많은 어르신들을 위해 저렴한 가격에 휴대전화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통화, 문자, 데이터가 모두 무제한인 요금제 5종을 선보였다.

청소년 요금제는 만18세 미만, 시니어 요금제는 만65세 이상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자 전원에게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 5000원권을 제공한다.

또한, 우체국 알뜰폰 신규 가입 고객 3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5만원권(100명)과, 2만원권(200명)을 제공한다.

KT망 알뜰폰 요금제 가입 시 가입 유지기간에 따라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 1만원권 제공, 온라인으로 LG U+망 알뜰폰 요금제 가입 시 스타벅스 카페라떼 한잔 제공 등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우정사업본부는 국민의 통신비 절감을 위해 2013년부터 우체국에서 알뜰폰을 판매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는 새로 선정된 우체국 알뜰폰 사업자(10개사)와 함께 경쟁력 있는 요금제 출시, 공동 이벤트 추진 등 알뜰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1분기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 판매 건수가 전년 동기 보다 약 15% 증가했다.

향후 우정사업본부는 알뜰폰 이용고객의 접근성 확대 및 가입 편의 제고를 위해 온라인을 통한 알뜰폰 판매 활성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우체국 알뜰폰으로 사랑하는 가족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청소년, 시니어 요금제를 출시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특성에 맞는 합리적인 가격의 요금제를 지속 출시하여 공적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6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