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2개 운영사
유망 창업기업 발굴, 추천
유망 창업기업 발굴, 추천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팁스(TIPS) 신규 운영사 17개사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중기부가 선정한 운영사가 역량을 갖춘 창업기업을 발굴해 투자한 후 중기부에 추천하면, 중기부가 별도 선정평가를 통해 기술개발(R&D)과 창업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TIPS는 2013년 도입된 이래, 민간과 정부가 협력하는 대표적인 혁신 기술창업 지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4월까지는 65개의 팁스 운영사가 활동하고 있었으며, 이번 선정으로 17개사가 신규로 추가돼 앞으로는 총 82개의 운영사가 유망한 기술창업을 발굴, 중기부에 추천하게 된다.
노용석 중기부 창업진흥정책관은 “올해 팁스 운영사 제도를 고도화함에 따라 다양하고 전문성 있는 운영사 컨소시엄이 팁스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팁스를 거친 창업기업이 더 강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규 팁스 운영사 17개사는 6월부터 본격적인 창업기업 발굴과 추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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