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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인포콤2022서 상업용 디스플레이 선봬
LG전자, 인포콤2022서 상업용 디스플레이 선봬
  • 서유덕 기자
  • 승인 2022.06.09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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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인치 마이크로LED,
투명 OLED 사이니지 등
LG전자 모델이 현지시간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인포콤2022에서 화면과 화면 뒤쪽을 동시에 볼 수 있는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 모델이 현지시간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인포콤2022에서 화면과 화면 뒤쪽을 동시에 볼 수 있는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LG전자가 현지시간 8일부터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InfoComm) 2022에 참가한다.

LG전자는 500제곱미터(㎡) 규모 전시관을 매장, 리셉션, 업무·교육, 가정 콘셉트의 공간으로 조성했다. 관람객들은 △투명OLED △마이크로LED △올인원 스크린 LG원퀵 △전문가용 OLED 프로 모니터 등 혁신 디스플레이와 △LG클로이봇 △프리미엄 프로젝터 등 차별화된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실내용 LED 사이니지 신제품을 북미 시장에 처음 공개했다. 신제품은 LED 사이니지의 기본 구성단위인 캐비닛 하나가 54인치 크기로 기존 제품 대비 4배에 달한다.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이고 모듈러 방식으로 여러 장을 이어 붙여 초대형 화면을 구성하기 용이하다.

LG전자는 캐비닛 16장을 사용해 216인치 크기 초대형 비디오월을 조성했다. 화면 테두리가 없는 베젤리스 디자인이라 여러 장을 연결해 대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4K 해상도의 136인치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는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의 스피커와 함께 배치돼 홈 시네마 공간을 연출한다. 관람객들은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자발광 디스플레이 특유의 고화질과 프리미엄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136형 LED 올인원 사이니지는 컨트롤러와 사운드 시스템을 모두 내장하고 있어 설치와 사용이 간편하다. 관제실이나 회의실에 설치해 사용하기 적합하며, 벽걸이 설치는 물론이고 전용 스탠드를 결합하면 원하는 장소로 이동해 사용할 수도 있다.

LG전자는 투명 OLED 사이니지의 다양한 활용 사례도 제시한다. 투명 OLED는 화면과 화면 너머를 동시에 볼 수 있어 리셉션, 지하철, 박물관, 호텔 등 고객 상호작용이 중요한 공간에서 특히 활용도가 높다.

4K(3840×2160) UHD 터치스크린과 카메라, 마이크, 스피커, 판서, 화상 솔루션을 모두 탑재한 올인원 스크린 LG원퀵 시리즈는 비즈니스는 물론이고, 재택근무, 온라인수업 등 고객 일상에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LG전자는 가정용부터 상업용에 이르는 △프리미엄 프로젝터 △정확한 색을 표현해 영상 보정 등에 활용되는 전문가용 모니터 LG울트라파인 OLED 프로(UltraFine OLED Pro) △16:18 화면비로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된 LG듀얼업 모니터 △자율주행형 안내로봇 LG클로이 가이드봇 등도 소개했다.

백기문 LG전자 ID사업부장은 “LG만의 차별화된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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