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밍 대사 요청으로 성사
올해 한중 과기공동위 등 논의
올해 한중 과기공동위 등 논의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이 주한 중국 대사의 요청으로 만남을 가졌다.
과기정통부는 이 장관이 24일 주한 싱하이밍(邢海明) 중국대사와 만나 한・중 과기공동위 개최 등 과학기술・ICT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가장 가까운 이웃나라이면서 과학기술・ICT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채널을 갖고 공동연구, 인력교류 등에서 활발한 협력을 해 오고 있다.
이번 면담은 상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으며, 그동안 양국의 과학기술협력 현황을 공유하고, 올해 중국에서 개최되는 한중 과기공동위, ICT 협력 전략대화 등 고위급 회의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한・중 수교 및 과학기술협력협정 30주년을 맞이해 양국의 과학기술 분야 협력이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하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 장관과 상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이번 면담을 통하여 과학기술・ICT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향후 새로운 사업 발굴 등 보다 내실있는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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