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IoT 적용 확산 사업 선정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커넥티드카 전문 기업인 아이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지능형 IoT 적용 확산 사업’에 선정돼 디지털 키 기반 무인 차량 관리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이카의 디지털 키 기반 무인 차량 관리 서비스(아이넷)는 무선 통신 기능이 탑재된 지능형 IoT 단말기를 차량에 설치하고, 이를 클라우드상의 서버에서 원격 제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서비스다.
사용자는 앱을 이용해 차량 예약, 문 개폐 등을 할 수 있다. 관리자는 주유 잔량, 운행 거리 등 차량의 현재 상태를 언제든 파악하고, 차량 운행 보고서도 자동 생성돼 차량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이번 지능형 IoT 확산 사업은 차량 운행 데이터를 인공지능 분석해 운행별 연료 낭비량 및 주요 낭비 원인 △분석·예약 효율화를 통한 적정 차량 대수 분석 △공용차의 개인 용도 사용 분석 등과 같은 고급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큐엠앤이이노베이션은 인공지능 분석·참여하는 기업으로, 경기도청이 차량 제공 및 시범 서비스 적용을 위한 수요 기업으로 함께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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