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데이터 중심의 제로 트러스트 보안 기업 스파이스웨어는 자사의 DB암호화 제품 'Spiceware DBE v2.0'이 국제용 공통평가기준(CC) 인증을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CC인증은 정보보호제품의 보안성을 평가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증명하는 인증이다.
정부·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정보보호제품은 반드시 CC인증을 획득해야 한다. 특히 이번에 스파이스웨어가 획득한 국제용 CC인증은 국제보안평가상호인정협정(CCRA)에 따라 미국, 영국, 독일 등 CCRA 회원국에서도 통용된다.
'Spiceware DBE v2.0'은 데이터베이스를 암호화해 보호하고자 하는 정보의 비인가된 노출을 방지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소프트웨어 제품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사용자 데이터 암·복호화, 보안감사, 관리자 식별 및 인증, 보안관리 등이 있다.
김근진 스파이스웨어 대표는 "CSAP부터 CC인증을 올해 잇따라 획득했다"며 "스타트업으로서 쉽지 않은 과정이었으나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은 타협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탄탄한 보안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보안시장에서 스파이스웨어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스파이스웨어, NIA 14개 웹서비스 개인정보 보호
- 스파이스웨어, RSAC 2022서 '스파이스웨어 원 ZTS' 소개
- 스파이스웨어 'CSAP 인증' 획득, 공공 클라우드 사업 본격화
- 스파이스웨어, 비대면·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 동시 선정
- 스파이스웨어 솔루션 'NHN 마켓플레이스' 등록
- 스파이스웨어, 통합보안관리서비스 '스파이스웨어 원' 출시
- "'제로 트러스트·공급망 보안' 새로운 패러다임 마련"
- ”국내 사업자 투자 마쳤는데“…물리적 망분리 완화 ‘우려
- 스파이스웨어, AI 기반 개인정보 식별기술 개발
- 스파이스웨어, 경북 17개 지자체에 개인정보보호 SaaS 공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