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15일 BTS 부산 콘서트를 생중계한다. [사진=네이버]
네이버가 15일 BTS 부산 콘서트를 생중계한다. [사진=네이버]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네이버가 15일 열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Yet To Come> in BUSAN’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와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NOW.(이하 나우)’에서 온라인 스트리밍을 지원해 이용자들에게 콘서트 현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제페토에서는 이용자들이 직접 월드를 개설한 후, 월드 내 전광판에 송출되는 콘서트를 감상할 수 있다. 또, 네이버앱과 나우 앱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콘서트가 시작하는 오후 6시 전까지 방탄소년단(BTS)의 뮤직비디오를 재생하며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불러모을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제페토, 나우의 채팅 기능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콘서트에 대한 반응을 주고받으며 BTS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제페토에서는 음성 채팅, 사진 촬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자들 간 소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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