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세미나 개최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가 공동 주관하는 산업전시회인 '2022 탄소중립 엑스포(EXPO)'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6·7·8홀에서 개최된다.
2022 탄소중립 EXPO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혁신 제품·기술 발굴 및 신(新)산업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업의 산업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기후 WEEK 국제포럼·대한민국 에너지대전'과 공동 개최를 통해 기후산업 관련 국내 최대 전시회로 올해 2회째 개최된다.
2022 탄소중립 EXPO는 개최 기간 동안 산업계 탄소중립의 현주소와 미래 방향을 알아볼 수 있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행사 첫날인 11월 2일에는 △탄소중립 정책 및 금융·세제 지원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해 다양한 공공기관에서 산업정책을 공유한다.
둘째날인 11월 3일에는 △탄소중립 우수기술 소개 및 기술이전·사업화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날인 11월 4일에는 △탄소중립 신기술·제품 세미나를 열어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드는 기술인 전기차, 수소, CCUS 등 탄소중립 우수기술을 발표한다.
현재 2022 탄소중립 EXPO 웹사이트를 통해 참관객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
사전등록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 진행 중이며, 사전등록 시 현장에서 무료입장 가능하다.
또한 현장에서는 다소 어렵다고 느꼈던 탄소중립에 대해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재미있는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자세한 내용과 사전등록은 웹사이트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상진 KOIIA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디지털 전환과 같은 산업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편하는 대전환에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미나 및 참관객 사전등록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2022 탄소중립 EXPO 웹사이트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