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7:36 (금)
삼성전자 네오 QLED 4K TV, 유럽 IoT 보안 표준 인증 획득
삼성전자 네오 QLED 4K TV, 유럽 IoT 보안 표준 인증 획득
  • 서유덕 기자
  • 승인 2022.11.22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럽 표준 협회 보안 기준 충족
사진 왼쪽부터 김용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과 서정욱 티유브이슈드 코리아 대표이사가 지난 18일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열린 컨슈머 IoT기기 보안 인증서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삼성전자]
사진 왼쪽부터 김용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과 서정욱 티유브이슈드 코리아 대표이사가 지난 18일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열린 컨슈머 IoT기기 보안 인증서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삼성전자]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삼성전자는 자사의 네오(Neo) QLED 4K와 QLED 4K TV 모델이 유럽 전기통신표준협회(ETSI)의 ‘컨슈머 사물인터넷(IoT) 기기 보안(ETSI EN 303 645)’ 표준을 충족해 독일 시험인증기관인 티유브이슈드(TÜV SÜD)로부터 보안 관련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제품은 2022년형 Neo QLED 4K와 QLED 4K 라인업 중 224개 모델이다.

컨슈머 IoT 기기 보안 표준은 다양한 IoT 기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해킹 등의 위협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수립됐다.

삼성 스마트 TV는 유럽의 엄격한 정보 보안 테스트와 인증 절차를 통과함으로써 사이버보안 리스크와 노출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을 입증했다.

스마트 TV가 대중화되고, 인터넷과 연결되는 스마트 기기 수가 점점 늘어나면서 IoT에 대한 사이버보안은 개인정보 보호에 필수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전자는 2008년 처음 스마트 TV를 출시한 이후 스마트싱스(SmartThings), 스마트 허브 등 다양한 앱과 기능을 제공하며 소비자가 스마트한 일상을 즐기게 하는 동시에 안전하게 스마트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안 기술을 적용해 왔다.

김용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유럽의 까다로운 사이버보안 관련 표준 인증으로 다시 한번 삼성 TV의 기술 우위를 보여주게 됐다”며 “앞으로도 삼성 스마트TV가 사이버보안 리스크와 노출로부터 소비자를 철저히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인증 제품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19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