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민관합동 소프트웨어(SW) 모니터링단 사무국인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준희, KOSA)는 2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민관합동 SW모니터링단 총회’를 개최했다.

SW모니터링단은 SW산업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 및 불공정행위 근절을 목적으로 2014년 발족했다. 올해로 운영 8년차를 맞았다.

SW모니터링단은 다양한 제보와 건의에 대해 적절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소프트웨어사업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법률자문변호사의 전문적인 법률지식도 실시간으로 지속 제공하고 있다.

우수위원들을 선정 시상하는 것은 SW모니터링단 활동에 대한 의욕 및 사기를 고취키기 위함이다. △국내SW품질을 기반으로 SW업계 생태계 개선에 기여한 컴즈의 김주승 상무 △웹3.0,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다양한 SW신기술 플랫폼 관련 규제 개선에 적극 활동한 유엑스플러스코퍼레이션 김정윤 대표 △빅데이터기반의 온라인직접판매(D2C) 미디어커머스 관련 SW신기술 규제 개선에 도움을 준 크리에이티브굿즈의 윤지환 대표 △애자일 개발 및 개발운영협업(DevOps) 관련 SW생태계 조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컬리페이의 조문옥 최고기술경영자(CTO) △원격지개발가이드라인, SW진흥법 개선 등에 도움을 준 쌍용정보통신의 은윤오 상무 △지역 SW모니터링단 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충남테크노파크의 정윤호 팀장 등이 부문별 우수위원으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동철 KOSA부회장은 “다가오는 계묘년 새해에도 우리 SW모니터링단이 소프트웨어산업계의 각종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창구기능을 성실히 수행하며 제보 처리 기능도 더욱 강화해 업계 생태계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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