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기술사 단체인 한국정보통신기술사회(ITPE, 회장 이보우)가 24일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양용렬 전파진흥협회(RAPA) 사무총장, 김완집 서울시 정보통신보안담당관 등 내빈을 비롯해 ITPE 임원,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김석중 ITPE 부회장이 ChatGPT에 대한 기술 동향과 활용 전망을 소개했다.
이어 '정보통신 혁신기업 초청 세미나'에서는 'MBro 무선전송 시스템(김병조 가나이엔지 이사)', '사회안전분야 공공사업 동향(김광래 건아정보기술 이사)', '스마트홈 보안이슈 및 세대간 망분리 설계 고려사항(최영근 아라드네트웍스 본부장)' 등의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ITPE는 보고안건으로 선출직 이사 선출 결과, 지회 및 동호회(산악회) 발족 현황 등을 보고하고, 의결안건으로는 2022년 사업실적 및 결산(안) 및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보우 ITPE 회장은 "건축물 내 정보통신설비의 설계, 감리를 정보통신기술사가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정보통신공사업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 법 개정과 관련해 많은 논란이 있지만 정보통신기술사들이 뜻을 모아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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