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나주시와 지난 7일 나주시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KCA와 나주시가 나주시 주요 시설의 전자파 안심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추진했다.
KCA와 나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나주시 주요 시설에 대한 전자파 측정·정보제공 △지역 시민 대상 전자파 안전 교육·홍보 △지자체 협력 공모사업 발굴·수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한근 KCA 원장은 “지자체 협업 모델을 지속 발굴하여 전자파 안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CA는 생활환경 전자파 측정, 소형 전자파 측정기 대여 등 대국민 전자파 안심 서비스와 전자파 신호등을 활용한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업무를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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