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전문가 양성
교류 및 협력 거점 조성
교류 및 협력 거점 조성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회장 임병훈)는 21일(현지시각 기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니 중소기업협동조합부와 함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인도네시아 산업전환을 위한 스마트팩토리화 도입 및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할 현지 기업을 모집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한국 중기부 ODA 프로그램의 일환이며, 국내 스마트공장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중소기업 제조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관련 연동설비 및 솔루션 등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위해 2026년까지 △인니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정 개선 지원(30개사) △인니 스마트공정 개선 전문가 양성(130여명) △현지 스마트공장 지원센터 구축 등 사업관리 및 한-인니 기업 간 교류·협력의 거점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는 인니 중기부 관계자들을 비롯, 현지 기업 70여개사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사업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냈다.
협회는 향후 인도네시아 중기부 및 유관 협단체 추천 등을 통해 현지 수요기업 40개사 이상를 모집·발굴하고 스마트공정 개선 지원을 위한 수준 진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