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디라이트와 협약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이노비즈협회(회장 임병훈)은 26일 판교 이노비즈협회에서 법무법인 디라이트(대표변호사 이병주, 조원희)와 ‘이노비즈기업 대상 전문 법률서비스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디라이트는 밴쿠버, 프랑크푸르트, 하노이, 호치민시티, 싱가포르 등 글로벌 지사 확장을 통해 해외 진출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ESG지속가능센터를 설립해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선제적 ESG 경영 확장을 돕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노비즈기업의 ESG 혁신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주요 협력분야로 △이노비즈 회원사 대상 특별 법률 할인 자문프로그램 제공 △회원사 대상 무료 콘텐츠 제공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기술 중심 우수 혁신기업 공동 발굴 및 ESG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디라이트는 협회 회원사를 위해 ESG 리포트 컴플라이언스(준법감시) 자문, 해외진출 희망기업 기초교육 및 심화 멘토링을 별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형영 이노비즈협회 상근부회장은 “전 세계적인 ESG경영 확산에 따라 이노비즈 기업에게도 관련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며 ”디라이트 등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기업 자체적으로 관련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2022년에 이노비즈 연장평가 업무를 개시했으며, 2002년 설립 이후 현재 2만2000여개의 인증사와 8000여개의 회원사를 관리하는 등 이노비즈기업의 발굴·육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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