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국립광주과학관(관장직무대리 전태호)과 함께 ’제24회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11.13.~19., 이하 진흥주간)’을 맞아 '전파로 확장하는 디지털 혁신 번영사회'라는 주제로 강연, 교육, 체험, 이벤트 등 9개의 다양한 ‘국민 참여행사’를 개최한다.
14일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 KCA 본원에서 진행되는 전파톡톡! 토크콘서트는 미래 ICT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해 KAIST 물리학과 김갑진 교수를 초청해 '양자컴퓨터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과 진로 멘토링을 진행한다.
15일에는 문화행사의 기회가 부족한 농어촌 학교를 방문해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해소하고 일상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전파를 알려주는 찾아가는 전파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광주과학관에서는 진흥주간인 14일부터 19일까지 드론, VR, 무선로봇 등 전파를 이용한 최신 기술을 활용한 무선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전파+ 체험존이 운영되며 전파네컷(무료 포토부스), 참가자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될 예정이다.
주말(18~19일) 동안에는 △전파 탐험대 △전파 탐구캠프 △전파 찾기 대회 △방송톡톡! 영상제작 특강 △전파공연 등 가족과 다 함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훈 KCA 원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파의 과학적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전파자원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KCA 나주 본원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가족들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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