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점 추진사업 의결
[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회장 김창연)는 23일 2024년 제1차 이사회 및 제25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종식에 맞춰 5년 만에 개최된 것으로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를 비롯해 현대차, LG유플러스 등 협회 이사사와 회원사 및 ITS학회 등 2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총회에 앞서 먼저 진행된 이사회에서는 2023년 사업실적 및 결산, 2024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협회 업무규율 개정(안), 제명 기업 입회 승인, 임원 및 특별회원 변경(안)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이어서 진행된 제25기 정기총회에서는 안건으로 상정된 202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임원 변경(안)이 모두 원안 의결됐다.
올해 협회의 중점 추진 사업은 △수원·강릉 ITS 총회 준비 및 해외수출 지원 강화 △국가사업 추진 및 전략수립 지원 △ITS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교육 및 맞춤형 기업지원 △ITS 산업 활성화 및 기술개발 촉진 지원 △미래 신기술·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연구 개발 △회원사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 다양화 등으로 회원사 경쟁력 강화와 국내 ITS 산업의 활성화 도모를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창연 회장은 “지난해 2025년 수원 ITS 아태총회 유치에 성공하면서 한국은 2년 연속 ITS 국제대회를 개최하게 됐으며, 국내 ITS 산업과 기업의 경쟁력을 전 세계 시장에 널리 알릴 기회가 펼쳐졌다”며 “협회는 국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ITS 기업의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우리 회원사에게 보다 많은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