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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디지털교과서 전용 전자식 테블릿 PC 출시
LG CNS, 디지털교과서 전용 전자식 테블릿 PC 출시
  • 차종환 기자
  • 승인 2009.03.23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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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CNS, 픽셀랩코리아, 펜앤프리, 한글과컴퓨터가 공동으로 개발한 국내 최초 디지털교과서용 전자식 테블릿PC를 시연하고 있다.
LG CNS는 초등학교 교육환경을 디지털 첨단교실로 바꾸기 위한 '디지털교과서' 사업에 사용될 '전자식 테블릿 PC'를 국내 최초로 공동 개발해 출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디지털 교과서 사업 플랫폼 개발 및 인프라 구축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LG CNS는 이번 디지털 교과서용 테블릿 PC 개발을 주관했다.

픽셀랩코리아는 테블릿 PC 설계, 제작, 유지 보수를 담당하며, 펜앤프리가 적외선 초음파 전용펜 칩셋 설계를, 한글과컴퓨터가 공개 S/W기반의 적외선 초음파 드라이브를 개발했다.

8개월간의 개발 기간과 초등학교 수업 현장 테스트를 통해 선보인 이번 ‘전자식 테블릿 PC’는 적외선과 초음파 기술을 적용한 순수 국산제품으로서 기존 외산과 비교해 30%정도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우리 독자기술을 보유한 업체들과의 공동 개발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의미 있는 상생모델로 평가된다.

LG CNS 고현진 공공/금융사업본부장은 "이번에 선보인 국산 전자식 테블릿 PC는 기존의 외국 제품과 비교하여 기능면에서 전혀 손색이 없다"며 "전자식 테블릿 PC의 국산화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디지털교과서 사업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LG CNS는 앞으로 디지털교과서 콘텐츠 발전에 부합되는 지속적인 기능 및 성능 향상을 통해 새로운 국산 테블릿 PC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며 동남아, 중동 등 해외 수출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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