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정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미학적인 면을 추구한 노키아 8587은 화이트 백라이팅 키패드, 10줄까지 표현되는 컬러 LCD 창 등으로 한층 새로워진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또 노키아 특유의 유저 인터페이스(UI)를 탑재했고 모바일 커머스를 위한 전자지갑 기능을 채용했다.
아울러 인터넷 WAP 브라우저, 발신자 그룹에 따라 구분되는 아이콘과 벨소리, 에니메이션 다운로드, 한국어와 영어 지원, 한 명당 4개 번호 및 3줄 텍스트 지원, 최대 300명 번호 저장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노키아 8587의 통화 시간은 125분(표준 배터리 기준), 대기 시간은 180시간이며, 스털링 실버를 시작으로 브릴리언트 블루, 타임리스 티타늄, 글레머러스 골드 등 다양한 색상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노키아 모바일폰 에로 라이티넨 지사장은 "노키아가 한국 시장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노키아 8587을 선보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컬러 LCD 노키아 8587 제품이 고급스럽고 우아한 아름다움을 선호하고, 유행을 따르기보다는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선택할 줄 아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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