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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창립 40주년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창립 40주년
  • 이민규 기자
  • 승인 2011.12.02 18: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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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시공능력 확보-품질 제고 의지 다져

▲ 2일 열린 ‘창립 40주년 기념식’에서 주요 내빈들이 기념떡을 자르고 있다.

우리나라 정보통신인프라 고도화의 구심점인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중앙회장 김일수)가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지난 1971년 한국전신전화공사협회로 출범한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는 정보통신공사업 발전과 시공기술 개발, 정보통신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쏟으며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IT강국으로 도약하는데 원동력을 제공했다.

특히 협회는 국가기간통신망 등 정보통신인프라의 고도화를 선도하며, 우리나라 정보통신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협회는 규모면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창립당시 53개였던 회원사는 최근 7000여 개로 늘었다. 창립 당시와 비교하면 약 140배 증가한 셈이다.

회원사의 정보통신공사실적도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창립당시 총 19억 원에 불과했던 공사실적은 지난해 말 11조4000억 원을 기록해 약 6000배 늘었다.

이 같은 성장의 발판 위에서 협회는 한층 고도화된 스마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미래지향적 IT서비스 제공을 선도함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한편, 협회는 2일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정의화 국회부의장,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이날 협회는 “회원의 역량을 총결집해 수준 높은 시공품질을 발주자에게 제공하고 국가사회가 요구하는 첨단 시공능력을 확보하자”며 정보통신공사업 발전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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