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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전통시장 화재감지시스템 설치
2022년까지 전통시장 화재감지시스템 설치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8.01.03 0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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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학 중기부 장관 서울 신원시장 방문
사진설명: 홍종학 중기부 장관이 시장내 점포 안전점검 전 상인회 임원과 전기안전공사, 소방서 관계자 등과 화재안전을 위한 현장목소리를 듣고 안전수칙, 메뉴얼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중기부]
사진설명: 홍종학 중기부 장관이 시장내 점포 안전점검 전 상인회 임원과 전기안전공사, 소방서 관계자 등과 화재안전을 위한 현장목소리를 듣고 안전수칙, 메뉴얼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중기부]

오는 2022년까지 전통시장 모든 점포에 화재감시시스템이 설치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까지 전국 모든 전통시장 점포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화재 알림시설과 자동 화재속보장치를 완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상반기 국비 180억원을 투입, 15.5%에 해당하는 3만2000개 점포에 이 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일 서울 관악구 소재 신원시장을 방문, 화재예방과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취약시장에 대한 화재알림시설과 노후전선 정비 계획을 밝혔다.

화재 알림시설과 자동 화재속보장치가 설치되면 화재 진압 골든타임인 5분 이내에 소방서와 상인이 화재 발생을 인지하고 신속히 진화할 수 있다.

중기부는 2020년까지 300개 안전 취약시장의 노후 전선을 모두 정비하기로 하고 올해 100곳을 정비하기로 했다.

화재예방대책반(반장 중기부 상생협력정책관)을 가동하고 화재 취약 전통시장과지방중기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이에 핫라인을 설치하기로 했다.

중기부는 오는 19일까지 소방청과 한국전력, 가스·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전국 1400여개 전통시장의 화재안전실태를 점검하기로 했다. 이후 전통시장 화재 예방 종합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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