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사가 정보통신설계를 한다는 것을 설득시켜야 한다는 사실이 참으로 아이러니합니다.
기술사 선배님들! 기술사 윤리강령 누구보다 잘 아시지 않습니까?
"최고 전문 기술인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지속적 직무능력을 배양하여 자신의 자격이 있는 분야의 직무만 수행" 이상입니다.
전년도 대선판에 후보들간의 공약사힝으로 거론되면서, 본격화한 4차산업혁명이 최근 우리 사회의 핵심 어젠더로 등장한지도 많은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
산업혁명이란 무엇인가?
혁명이란 뿌리부터 근간을 뒤 흔들어서, 새로운 방식으로 확 바꾸는 것이 아닌가!
그러나 우리 사회는 4차 산업혁명의 뿌리는 아무도 관심도 없고, 빅데이터니 IOT이니 주변의 변죽소리만 요란할 뿐이다.
4차산업의 근간은 정보고속도로인 정보통신망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를 구축하기 위해 설계하고 감리하는 부분이야말로, 국민의 안전과 편익을 보장하기 위해, 전문가의 철저한 업무수행에 필요할 터이다.
그러나 아직도 법률의 미비로 정보통신 설계를 개나 소나 할 수 있도록 방치하고 있으니, 한심할 따름이다.
이러면서 무슨 4차산업혁명이냐...
세상은 4차산업,4차산업을 외치고 ICT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어떻게 우리나라 정보통신분야는 아직도 겨울일까요? 엄연히 각 분야 전문가가 있는데 유독 정보통신분야 만큼은 그렇치 못한것이 아쉽네요.
당연히 정보통신 분야 설계는 정보통신 전문가인 기술자가 해야하는것 아닌가요? 이런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합니다.
기술사 선배님들! 기술사 윤리강령 누구보다 잘 아시지 않습니까?
"최고 전문 기술인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지속적 직무능력을 배양하여 자신의 자격이 있는 분야의 직무만 수행"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