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일정보기술 임직원
사회적 배려대상 23가구에
사랑의 선물박스 마련·전달
사회적 배려대상 23가구에
사랑의 선물박스 마련·전달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려 정보통신업계가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정보통신 구축 및 운용 전문기업인 우일정보기술(대표이사 이오)은 4일 서울 동대문구 용신동 일대에서 ‘사랑의 선물 행복나눔’ 행사를 열었다.
사랑의 선물 행복나눔 행사는 우일정보기술이 용신동주민센터와 함께 10년째 개최하는 나눔 행사다. 우일정보기술은 용신동주민센터에서 사회적 배려 대상 이웃을 추천받아, 연말마다 정성껏 마련한 선물박스를 가지고 임직원들이 삼삼오오 조를 나눠 이웃들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있다.
이날 맹추위에도 불구하고, 우일정보기술은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준비해 23가구에 직접 선물박스를 전달했다. 선물박스에는 라면, 참치캔, 세재 등 일상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이 담겼다.
함께 한 직원들은 “이렇게 가까이에 아직도 어렵게 사시는 분들이 계신 것을 직접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며 “우리가 전달한 작은 선물박스가 이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다”고 말했다.
이오 대표는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하는 행사라 기쁜이 더 크다. 행사에 참여하는 직원들도 보람을 느낀다는 피드백이 많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많이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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