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 무인점포 이상행위 감지기술 개발 착수
마크애니, 무인점포 이상행위 감지기술 개발 착수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1.06.21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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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SW 모두 직접 개발
올리브영·카페메쎄서 실증

3차원 영상분석 기술 활용
매장 혼잡해도 도난 탐지
무인점포 환경 대응형 2D·3D영상 통합분석기반 지능형 영상보안시스템 기술개발 개요. [자료=마크애니]
무인점포 환경 대응형 2D·3D영상 통합분석기반 지능형 영상보안시스템 기술개발 개요. [자료=마크애니]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마크애니는 인공지능(AI) 기반 무인점포 이상행위 감지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무인점포 환경 대응형 2D·3D영상 통합분석기반 지능형 영상보안시스템 기술 개발'의 일환으로, 딥러닝 영상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점원 없이 운영되는 점포의 보안 확보가 목표다.

주관기관은 마크애니, 참여기관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EOC, 광운대학교, 올리브영, 카페메쎄다.

점원이 없는 점포 특성 상 빈번하게 발생하는 도난, 싸움 등 보안문제 해결을 위해 기존에 없던 기술 개발이 다수 진행된다. 클라우드기반 딥러닝영상분석, 2D·3D 듀얼 CCTV 카메라 등이다. 정교한 데이터 분석을 위해 행위, 자세 추정 알고리즘 설계도 진행된다. 마크애니는 여기서 클라우드 기반 딥러닝 영상분석 기술개발을 맡는다.

이렇게 개발된 기술은 올리브영, 카페메쎄에 적용된다. 실제 무인점포환경에서 보안을 담보할 수 있는지 검증하기 위해서다. 가장 대중적인 형태인 편의점형, 카페형 무인점포 모두 테스트한다.

CCTV 카메라에 잡히지 않는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3차원 영상분석 기술도 도입된다. 사람이나 사물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3차원 영상분석 기술을 적용, 매대와 사람이 겹치거나 매장이 혼잡할 때에도 간격, 거리 계산이 가능하다. 거기에 이동경로까지 추적한다. 기존 2D형태의 CCTV영상과 함께 분석하기 떄문에 정밀한 모니터링이 가능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비용부담을 최소화한 클라우드형태로 설계된다. 무인점포 특성 상 보안 시스템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기존 무인점포에 구축돼 있는 영상보안 시스템은 고사양의 서버를 사용하기 때문에 도입 시 비용부담이 크다. 실물 서버 없이 클라우드 형태로 설계하면 매장의 보안 시스템 도입비용 절감은 물론 관리 문제도 해소된다.

최종욱 마크애니 대표는 "IT기술의 발달로 실험적으로 등장한 무인점포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 등으로 인해 확산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정부기관 또한 무인점포 도입 장려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는 무인점포 운영으로 인한 비용절감, 운영효율성이 크기 때문"이라며 "여기에 맞춰 무인 점포 내부의 안전을 확보하는 기술도 함께 성장해야 하는 만큼, 무인점포 대중화를 위해 소비자와 점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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