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엔지니어·개발자로 구성된 실무단 구성
시스템 점검·진단 나서…문제 해결에 앞장
시스템 점검·진단 나서…문제 해결에 앞장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베스핀글로벌이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의 문제 진단 및 해결을 위해 클라우드 도입 등 시스템 점검 및 진단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백신예약시스템의 문제 중 하나는, 확장이 유연한 클라우드를 사용하지 않은 것이다. 기존 서버는 대량의 접속자가 몰리면 부하가 발생해 접속장애 등의 오류가 발생 할 수 밖에 없는 구조다.
베스핀글로벌은 국민들이 무리 없이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전사적 역량을 총 집결해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설 계획이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미 클라우드 엔지니어와 개발자 등으로 구성 된 실무단(TF)를 마련하고 업무에 들어갔다.
현장을 방문해 시스템을 점검하는 것을 시작으로 구체적으로 문제를 파악하고 클라우드 전환 등 대책을 마련해 정부에 제시할 예정이다.
베스핀글로벌은 또한 단기간에 100만명 동시접속이 가능하도록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온라인 개학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빠르게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능력을 증명한 바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2015년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IT 선도기술인 클라우드 전환 및 운영관리 전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고 공공 및 민간 등 약 3000여개의 고객사를 보유하며 풍부한 실전 경험을 가지고 있다.
베스핀글로벌 이한주 대표이사는 “베스핀글로벌은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국가의 현안을 해결함에 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사명감으로 시스템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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