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이길주기자]

슈프리마아이디는 3분기 누적 연결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4% 증가한 101억원, 영업이익은 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기존 해외 시장내 활약과 더불어 몽골 출입국 생체인식 및 신분증 판독 솔루션 공급과 같은 대형 프로젝트 수주 쾌거를 이뤘다.

국내 금융권 디지털 문서용 스캐너 시장에 진출, 수주 및 공급이 증가해 2020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됐다. 

박보건 슈프리마아이디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됐던 글로벌 출입국 시장 진출이 다시 재개되고 있다"면서 "이에 국내외 바이오메트릭스 시장에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꾸준히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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