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영산대학교 수소시스템공학과 윤진원·명세현·곽효서(사진 왼쪽부터) 교수팀이 총 109억원 규모의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에 과제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과제의 주관기관은 성우하이텍이며,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영산대학교를 포함해 부산대학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진에프에이에스, 씨메스가 참여해 오는 2024년 말까지 진행된다.

윤 교수팀은 ‘다종 차체부품 제조를 위한 가변형 스마트 제조 기술 개발’에서 ‘제조 라인 장비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 기술 개발’을 맡았다. 또한 윤 교수팀에는 석사과정의 우승빈 학생과 대학생 안민우 등 5명의 재학생도 참여했다.

윤지원 수소시스템공학과 교수는 “제조라인의 장비 상태 모니터링 통합 시스템 기술을 개발해 차세대 자동차 스마트 제조공정 모니터링의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재학생들도 학생연구원으로 다수 참여한 만큼 국내외 논문발표와 학술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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