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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뒤집기'로 매출 30% 성장 이어갈 것"
파수, "'뒤집기'로 매출 30% 성장 이어갈 것"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2.01.03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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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사업 방식에서 탈피
새로운 접근·해결법 강조
조규곤 파수 대표가 시무식에서
조규곤 파수 대표가 시무식에서 "주요 영역에 '플립'을 적용함으로써 30% 매출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파수]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주식회사 파수(대표 조규곤)가 3일 시무식을 통해 2022년에도 '뒤집기(플립, Flip)'을 통해 매출 30% 성장을 이어나가겠다고 발표했다.

조규곤 대표는 상암동 본사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 시무식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의 시대, 즉 '포스트-팬데믹(Post-pandemic)'을 시작하는 2022년에 파수는 주요 영역에 '플립'을 적용함으로써 30% 매출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규곤 대표는 지난 2021년을 업그레이드 된 파수로 변화하기 위한 '파수 2.0의' 원년으로, 연초 목표로 제시했던 30% 성장에 근접한 성과를 올린 것으로 평가했다.

이어 올해 목표 또한 30% 성장으로 삼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 키워드로 '플립'을 제시했다.

파수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하고 해결하는 '플립'을 적용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플립의 대상으로는 △비즈니스 포커스 △제품 아키텍처와 UX △유지관리 △MIS(Management Information System) △워크플레이스(Workplace) 등을 제시했다.

먼저 포커스 제품군을 플립해 올해는 엔터프라이즈 문서 플랫폼 '랩소디'와 외부협업 솔루션 '랩소디 에코', 개인정보 비식별화 솔루션 'ADID', 오픈소스 관리 솔루션 '스패로우 SCA', 차세대 업무용 메신저 '파이어사이드' 등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키운다.

제품 아키텍처와 UX에도 플립을 적용, 기능 중심으로 설계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의 업무와 운영 단계의 마이크로 서비스를 고려한 방식으로 새롭게 설계한다.

유지관리의 경우 단순한 정기적인 시스템 점검이 아닌, 고객이 가치를 인정하는 서비스와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도록 플립한다.

이 외에도 거래 중심의 경영관리 시스템은 고객 중심으로 플립하고, 업무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비동기식(Asynchronous)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워크플레이스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조규곤 대표는 "파수는 지난해 제품과 서비스, 기업 문화를 혁신하는 '파수2.0'을 시작하고, 모든 분야에서 유의미한 성장을 이뤄냈다"며 "포스트-팬데믹의 시작이 될 올해에는 기존 방식을 모두 뒤집는 '플립'을 통해 30%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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