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9:26 (금)
한국엡손, '분당 양면 90매' 문서 스캐너 출시… 스마트오피스 최적화
한국엡손, '분당 양면 90매' 문서 스캐너 출시… 스마트오피스 최적화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2.02.07 17: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DS-790WN'
사용자 카드 인증으로
문서 유출을 방지 지원
엡손 유무선 네트워크 문서 스캐너 'DS-790WN'. [사진=엡손]
엡손 유무선 네트워크 문서 스캐너 'DS-790WN'. [사진=엡손]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한국엡손이 PC 없이 스캔하는 '간편성'과 사용자 인증 기능을 통한 '보안성'을 다잡은 유무선 네트워크 문서 스캐너 'DS-790WN'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 DS-790WN은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이어가는 '스마트오피스'를 겨냥한 모델이다.

일반적인 USB 스캐너는 PC마다 드라이버를 설치해야 하지만, DS-790WN은 PC 연결 없이도 네트워크 폴더, 이메일, 클라우드 서비스, USB 메모리로 문서 스캔이 가능하다.

또한 엡손 스마트 패널(Epson Smart Panel) 애플리케이션 사용 시 스마트폰, 태블릿 PC로 스캔 한 파일을 즉시 전송할 수 있다.

사무실 이동, 좌석 이동 등 옮긴 장소에서 스캐너를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인증 기능'도 지원한다. 별도 드라이버 설치가 불필요해 관리자와 사용자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업무 공간에서 다수 인원이 사용하는 기기 특성상 문서 보안 역시 중요한 요소다. 이를 고려해 사용자 인증을 통한 보안 스캔 솔루션도 갖췄다. 사용자 ID 카드, ID 번호, 사용자 ID 및 비밀번호 총 3가지의 인증 방식을 선택할 수 있어 문서 유출 위험을 최소화했다. 또한 중요 데이터 전송 오류를 막기 위해 관리자로부터 부여받은 스캔 작업만 수행 가능한 지정 기능도 추가됐다.

다량의 문서가 오가는 오피스 환경에 맞춘 고속 양면 스캔도 강점이다. 분당 최대 단면 45매, 양면 90매의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최대 20만매까지 스캔할 수 있는 강한 내구성을 갖춘 롤러로 업무 효율을 높였다.

아울러 각종 서류, 명함, 영수증 등 다양한 용지 사이즈에 대한 대응력이 뛰어나며 중요 문서의 찢어짐 방지를 위해 원고 보호 기능, 초음파 이중 급지 감지 기능이 탑재됐다. 급지 오류 발생 시, 스캔 작업이 자동 중지돼 원본 손상을 예방하며, PDF로 변환한 파일은 검색 기능을 지원해 효율적인 자료 활용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엡손은 1986년 8월 세계 최초의 개인용 이미지 스캐너를 출시한 이후 포토, 필름, 책, 문서를 손쉽게 스캔하는 평판 스캐너, 휴대용 스캐너, 급지 평판형 스캐너, 급지형 스캐너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엡손 관계자는 "기업들이 스마트오피스 환경을 조성하며 이를 뒷받침하는 사무 기기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 속, 업무 효율성과 보안성을 다잡는 제품이 필요하다"라며 "엡손 DS-790WN은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기능은 물론 안정성을 두루 갖춘 보안 기능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6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