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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펜, AI엑스포서 주력모델 ‘고품질 AI 데이터 라벨링’ 플랫폼 공개
에펜, AI엑스포서 주력모델 ‘고품질 AI 데이터 라벨링’ 플랫폼 공개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04.15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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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펜]
[사진=에펜]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에펜이 국내 최대 규모의 AI 전문 전시회 ‘AI EXPO KOREA 2022(국제인공지능대전)’에서 주력모델 ‘고품질 AI 데이터 라벨링’ 플랫폼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AI EXPO KOREA’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급성장하고 있는 AI 산업 트렌드에 발맞춰 지속적인 성장세를 거듭해왔다. 5회째를 맞이하는 올해에는 ‘AI Applications & Services’, ‘AI Elemental Technologies·H/W·S/W’, ‘AI+X 융합 서비스’, ‘데이터 서비스’, ‘AI 비즈니스 인프라’ 등의 메인 주제 아래 에펜을 비롯해 국내외 350여개 AI 관련 기업 및 기관이 참여, 첨단 AI 산업 트렌드와 관련된 다양한 솔루션 및 제품 등을 공개했다.

‘Data for AI Lifecycle’을 선도하고 있는 에펜은 이번 전시회에서 기업이 세계적 수준의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품질 AI 데이터 라벨링’ 플랫폼을 통해 AI와 데이터의 가치 실현을 위한 혁신 전략과 인사이트를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인간에 의한 데이터 소싱, 데이터 주석 및 모델 평가 중 1,000건 이상의 성공적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개발된 에펜의 ‘고품질 AI 데이터 라벨링’ 플랫폼은 25년의 노하우를 지닌 글로벌 전문가들이 첨단 AI와 자율주행, 스마트 금융 및 스마트 의료 기업 등 산업별 특성을 고려한 세계적 수준의 AI를 신속하게 배치한다.

일반적인 점과 선, 상자 주석 등 2D 이미지부터 얼굴, 키 등의 포인트 주석 등 2D 인스턴스와 풀 박스 주석 형태의 3D 포인트 클라우드 등에 대한 의미론적 분할을 제공하고 있으며, 음성 분할 및 개체명 인식(NER) 시스템도 확보하고 있다. 이밖에도 크라우드소싱 윤리를 비롯해 공정한 급여, AI 편향 방지 등 관련 리스크 예방은 물론 유연한 워크플로 구성을 통한 효율적인 데이터 품질 관리도 가능하다.

에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AI를 비롯한 글로벌 IT 트렌드의 흐름을 한 눈에 읽을 수 있는 발전적 담론의 장이었다고 생각한다”라며 “기술 고도화의 필요성과 함께 다양한 모델과의 협업 툴을 모색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능형 전체 수명주기 연장과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에 세계적 수준의 AI를 성공적으로 배치하여 글로벌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펜은 세계 최고의 하이테크 및 자동차, 금융 서비스, 의료 등 각종 산업분야를 비롯해 비영리 단체 및 정부 기관 등의 데이터 파트너로서 글로벌 스펙트럼을 확장시켜나가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약 100만 명 이상의 기술 전문가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AI 서비스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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